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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선교의 제4 물결

북미에서의 힌두 디아스포라 선교

인도에서 기독교는 ‘다르마를 위협하는 종교,’ ‘식민지배자의 종교,’ ‘서구의 종교,’ ‘민족의 반역자의 종교,’ ‘위선자의 종교’라는 부정적 타이틀을 갖고 있다. 인도에서 기독교가 이와 같은 부정적 인식을 얻게 된 것은 선교사들과 토착 기독교 지도자들이 카스트를 ‘사회적 제도’가 아닌 ‘종교’로 여겨 이를 폐지 시키려 했기 때문이다. 그 결과 인도에서 상층카스트 힌두는 영적인 미전도 종족이 되었다. 따라서 이 연구는 기독교가 힌두 다르마에 위협을 가하지 않고 어떻게 상층카스트 힌두에게 복음을 소통할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연구는 특히 북미에 거주하는 인도인 디아스포라에게 초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그것은 인도에 거주하는 상층카스트 힌두보다는 그들에게 접근하는 것이 훨씬 전략적으로 유리할 ..
인도에서 기독교는 ‘다르마를 위협하는 종교,’ ‘식민지배자의 종교,’ ‘서구의 종교,’ ‘민족의 반역자의 종교,’ ‘위선자의 종교’라는 부정적 타이틀을 갖고 있다. 인도에서 기독교가 이와 같은 부정적 인식을 얻게 된 것은 선교사들과 토착 기독교 지도자들이 카스트를 ‘사회적 제도’가 아닌 ‘종교’로 여겨 이를 폐지 시키려 했기 때문이다. 그 결과 인도에서 상층카스트 힌두는 영적인 미전도 종족이 되었다.

따라서 이 연구는 기독교가 힌두 다르마에 위협을 가하지 않고 어떻게 상층카스트 힌두에게 복음을 소통할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연구는 특히 북미에 거주하는 인도인 디아스포라에게 초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그것은 인도에 거주하는 상층카스트 힌두보다는 그들에게 접근하는 것이 훨씬 전략적으로 유리할 뿐만 아니라 그들은 힌두 민족주의 정부의 정치·경제적 후원자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저자는 북미에 거주하는 상층카스트 힌두에게 복음을 소통하기 위한 방법으로 “다르마 충성(Dharma Allegiance)”이라는 용어를 주조하였다. 이것은 카스트를 ‘종교’가 아닌 ‘사회적 제도’로 간주하고, 인도인 개종자가 자신의 힌두 정체성을 유지하며 그 공동체 속에서 자신의 주변 사람들에게 지속적으로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도록 격려하는 방법이다. 이것은 전통적으로 선교사들이 사용한 문명화, 성화, 영광의 신학보다는 루터교 신학에 기초하여 ‘복음화,’ ‘칭의,’ ‘십자가의 신학’에 우선순위를 둔 방법이다. 라이프치히 선교회의 총무였던 칼 그라울 (Karl Graul) 박사의 1851년 성명서는 이러한 목적을 잘 담고 있다.

이 연구는 칼 그라울의 1851년 성명서가 오늘날 북미에 거주하고 있는 인도인 디아스포라에게 복음을 소통하고 그들을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도록 돕는데 여전히 유효한지를 증명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저자는 북미에 있는 상층카스트 힌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페이스북을 통한 설문과 댓글 수집)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전통적인 선교 방식에 대하여 도전을 가하고, 위기에 처한 ‘인도 선교’와 ‘북미 교회들’에 대안을 제시하려는 시도이다. 따라서 이 책은 선교 학자들과 선교사들 그리고 선교사 후보생들에게 도움이 되며, 인도 선교에 관심이 많은 평신도들에게도 읽기를 추천하고 싶다.
저자: 김정훈

저자는 한국에서 신학, 종교학, 사회학을 공부했으며 미국 애즈베리 신학대학원에서 기독교 리더십으로 석사학위(MA)를 그리고 컨콜디아 신학대학원에서 북미에 거주하는 힌두 디아스포라를 연구하여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기독교 대한 감리회 파송 인도 선교사였으며 현재는 캐나다 윈저에서 교육목사로 사역하며 번역일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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